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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0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가 열렸다. |
ⓒ 군위신문 | |
군위군 새마을부녀회 정순환씨가 경북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경북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오후 경주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 새마을부녀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새마을부녀지도자로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또 새마을부녀지도자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사회에 전파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는 결의도 다졌다.
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은 평소에 뚜렷한 사명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서며 어르신을 공경하며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가정에 화목을 이끌어가는 정순환씨의 경북 새마을여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 사회의 귀감이 되는 여인상도 발굴해 시상했다.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새마을부녀회원인 권분희씨(65)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에 살고 있는 베트남출신 느고티빛텀씨(24)가 다문화가족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