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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이달 5일 신축기공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22 14:56 수정 2009.05.31 09:44

사업비 128억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2010년 완공목표

군위보건소와 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위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에 따른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를 군위읍 동부리 661-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978㎡, 건축연면적 4,985㎡〔보건소는 지상 3층(3,611㎡)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상2층(1,000㎡) 〕로 건립한다.
↑↑ 재가노인센터 신축 조감도
ⓒ 군위신문

새로 건립하는 신축건물의 지하 1층(374㎡)은 공통공간으로 시설운영과 관련된 각종기계시설을 배치했다.

보건소 1층은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환자 진료에 필요한 공간을 2층에는 방문보건실, 체력증진실, 운동실, 소회의실, 사무실배치와 3층에는 영양사업실, 대회의실, 공보의 숙소 등을 배치하여 2, 3층은 보건사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배치해 두었다.

그리고 재가노인 지원센타 1층은 상담실, 주간보호시설, 사무실, 조리실 등을 배치하였고 층은 운동치료실, 단기보호실, 작업 및 일상동작훈련실, 간호사실, 원장실 등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사업비 128억원(국비 21억 도비 3억 군비 10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0년 5월에 준공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단장되는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열냉난방시스템 도입으로 실내외 환경을 친환경적이고 그린에너지 활용으로 냉난방에 따른 운영경비가 절약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늘어나는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넓고 쾌적한 시설 및 장비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이와 함께 질병을 치료하기 보다는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보건사업 전개로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이 보건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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