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위농협은 지난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달동안 ‘집중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키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군위농협 본·지점 직원들이 농촌사랑 운동의 실천으로, 자두적과 및 사과적과, 대추순따기, 배적과, 양파수확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데 일조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고유가와 농산물 수입개방,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영농지원으로 사랑받는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휘찬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각 지점별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해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