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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道, 토목직 공무원 한마음 대회 군위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26 14:18 수정 2009.05.26 02:23

道, 토목직 공무원 한마음 대회 군위서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체육대회가 군위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청 및 시·군청 토목직 공무원 450명은 지난 23일 군위생활체육공원(둔치운동장)에서 경북도청 토공회(회장 변우선)주최로 제2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군위군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김태웅 부군수, 김태원 총무과장, 박원호 재부과장과 경북도의회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 건설방제국장, 경북도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지난 23일 군위둔치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 군위신문

이날 변우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토목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며, 토공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시·군 정보교류 등 친교를 가지는 게기가 되자 했다.

박영언 군수는 환영사에서 경북도를 아름답게 가꾸고 미래건설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토목인들의 권익신장과 보람을 가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했다.
특히 관선시대 권위주의에 묶여 토목직을 비롯한 일반 직렬 공무원이 행정직 보다 능력이 있고 뛰어난 행정력을 가지고 있으나 최고 책임자가 될 수 없다며 지방자치시대에 걸 맡게 현실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 23일 군위둔치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 군위신문

박 군수는 공무원은 직렬에 관계없이 열심히 일을 하면 누구나 승진자리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고, 군위군의 경우 손경태 건설과장(5급)이 경력과 능력이 뛰어난 공무원이지만 서기관(4급) 승직길이 막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영언 군위군수)에서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에 길을 열 수 있는 관계규정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 지난 23일 군위둔치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 군위신문

이어서 장승활 경북도 공무원 노조위원장, 김영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광주 경근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한편 토목직 공무원은 피구, 족구, 단체줄넘기, 단체릴레이경주 등 경기를 펼치며 한마음 축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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