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근)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격려하고 동질성회복과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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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26일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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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께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박영언 군수와 평통위원 38명, 이산가족 3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의 통일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2번째 이산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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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26일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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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사 김영만 경북도의회 농수산 위원장의 진행으로 기념식을 갖고 통일특화사업 이산가족초청 간담회에 대한 설명을 했다.
먼저 박승근 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관내 거주하는 남북이산가족과 새터민들을 초청하여 위로·격려하며 통일정책기반을 위한 화합 분위기 조성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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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26일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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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영언 군수 격려사와 박운표 의장, 이원영 노인회장의 축사에서 한반도가 1천만 이산가족의 아픔을 간직한 지구상의 마지막 냉정지대로 남은 것은 21세기의 불행한 유산이라 했다.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으로 한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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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26일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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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담회에서 이산가족들도 평화통일과 군위발전에 선도하는 주체로서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각종 행사시 이산가족을 초청하여 그간의 마음을 위로을 위로·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