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군위초 제67회 졸업30주년 기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26 16:13 수정 2009.05.27 03:02

스승사랑! 제자사랑!

스승사랑! 제자사랑!
“은사님 고맙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졸업 30주년을 맞이하여 은사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꿈 많은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우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을 가졌다.
군위초등학교 제67회 동기회(회장 박태섭)는 지난 23일 모교 운동장에서 졸업 30주년 기념 동기회 및 사은회 행사를 가졌다.
↑↑ 군위초 제67회 동기회
ⓒ 군위신문

이 자리에 박태섭 회장은 6학년 은사님 △은정기 선생(1반) △이호근 선생(2반) △권영호 선생(3반) △서정오 선생(4반) △정현극 선생(5반)을 소개했다.
이어서 박태섭 회장은 동기생을 대표하여 졸업 30주년 기념 동기회 및 사은회 행사와 동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공이 많은 동기생 △박현민 △김정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박 회장은 은사에게 은사패를 전달하고 각 반별 대표 동기생들은 은사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념 및 사은행사에 박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되거라, 바르거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리들을 가르쳐 주신 영원 한 마음의 어버이신 은사님, 초등학교 동기라는 말에 금방 친해져 버리고 지난 추억을 함께 웃으며, 애기 나눌 수 있는 멋진 동기들과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은사님 격려사, 내빈축사, 모교 교장 환영사에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교와 군위를 사랑하며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동기생과 스승은 사랑을 재 확인하면서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단체 줄넘기, 줄달리기, 닭싸움, 바구니 터트리기 등 단합대회와 축제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