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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현안사업 현장속으로 의정 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28 17:06 수정 2009.05.28 05:11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농업용수 확보 등 현장 점검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의원(농수산위원장)과 장병익 의원(건설소방위)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김영만 의원과 장병익 의원은 경상북도 제233회 임시회에 출석하여 회기동안 현지 활동을 펼치고 지역구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 빠른 의정활동을 펼쳤다.
↑↑ 김영만 의원
ⓒ 군위신문
▶농수산위원회는 지난달 18일 60억원을 들여 어촌을 생산·주거·관광이 어우러진 종합공간으로 개발중인 경주시 감포읍 전촌항의 ‘어촌어항관광개발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영농철을 맞아 한해가 우려되는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당들 저수지에서 청송군 관계자로부터 농업용수 확보현황과 한해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들은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에 있는 ‘청송수출채소영농조합법인’에 들러 지난해 11억원의 파프리카 수출실적을 올려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로 육성시킨 관계자들과 수출애로 사항 해소와 생산 및 유통시설 현대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회원 230여명이 연간 풋고추 230t을 생산,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시킨 예천군 개포면 신음리 ‘개포면 풋고추 작목반’을 방문, 운영실태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현지활동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고령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수박, 멜론, 참외의 출하 및 선별상황을 견학하고 운영자인 고령군농협연합사업단으로부터 산지유통센터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 장병익 의원
ⓒ 군위신문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달 18∼20일까지 울릉도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지 의정활동 첫날 울릉군청에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듣고, 업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찾아 도정에 반영하고, 국가사무는 정부에 건의하는데 뜻을 모았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 첫 삽을 뜬지 46년째 공사를 하고있다.

지금까지 총 연장 44.2km 중 90%인 39.80km는 개통하고 나머지 4.4km(내수전∼섬목간)는 아직까지 미개통 상태다. 이 구간은 터널 6곳(1천644km), 교량 1곳(0.012km), 방파해안도로(1천344km), 일반도로(1천400km) 등 난공사 구간이다. 이곳에 들어가는 사업비만 3천억원이다.

울릉 일주도로는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손잡고, 정부에 건의해 2008년 11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90호선)로 지정돼 일주도로 개설 사업이 탄력받게됐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등에 대한 의지표명과 국토수호 및 울릉도 접근성 용이,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일주도로 조기건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 김영만 농수산 위원장과 장병익 건설소방위원은 지역구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지역 행사에 참석, 도의회 의정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 영농철을 맞아 목마른 농심속으로 발길을 옮기며 위로·격려하는 등 비지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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