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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면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29 13:55 수정 2009.05.29 02:00

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면서

다음은 송원초 학생들이 저녁 달빛교실에서 돌아가신 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하는 글쓰기를 하면서 적은 내용입니다. 비록 아이들의 마음이지만 저 하늘에서나마 편히 쉬시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를 애도합니다” -4년 홍인표


먼저 노무현 대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우리 나라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려고 애쓰신 노력을 우리들은 압니다. 우리들의 슬픈 마음을 담아 멀리 남녁 봉하 마을로 보내드립니다. 국화 꽃 한 송이라도 영전 앞에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대통령님께서 돌아가셨지만 나라를 위하고 우리들을 위해 애쓰신 기억들을 우리들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님! 저 하늘에서 편안히 쉬시도록 바랍니다. 달빛교실에서 친구들과 편지를 쓰면서 애도를 표합니다. 저도 대통령님처럼 열심히 노력하여 이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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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4년 박현석

존경스러운 대통령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듣고 너무 놀라고 슬펐습니다. 우리들은 교실에서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한 동안 멍하니 생각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달빛교실에서 전 노무현 대통령 애도를 주제로 글쓰기를 하고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제는 공부방 선생님과 함께 군위 읍내 분향소에 찾아가 꽃 한 송이를 올려두고 기도를 했습니다. 저 세상 편한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봉하 마을로 찾아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깊은 명복을 빕니다. 저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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