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우박피해지역 현장확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02 10:31 수정 2009.06.02 10:36

현장직접 발로 뛰며, 피해 농작물 지원대책 강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만)는 지난달 28일 제233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위원회를 소집하여 지난달 26일 오후와 저녁에 경북북부지역에 예기치 않은 우박으로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농민들을 위로·격려했다.
↑↑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의정활동
ⓒ 군위신문

이번 우박으로 봉화 450ha, 청송 403ha, 안동 157ha, 의성 120ha 등 1,200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잠정 집계되었으며, 피해농작물은 사과, 고추, 감자 등으로 열매가 일부 타박되거나 잎이 파열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농수산위원회는 청송군 현서면 두현 1리 피해 농가(정덕우, 정태준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을 위로·격려하는 한편 주민과 간담회를 가지고 “피해 농작물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봉화군 봉화읍 해저 2·3리 피해농가(여호춘, 최한이 농가)와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 피해농가(양승희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농민을 위로하는 한편, “피해농작물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번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 조속한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해 사후 관리지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