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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 삼국유사 확실하게 알린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04 08:38 수정 2009.06.04 08:43

대형 채널문자 5호국도변에 설치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알리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사업비 6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위읍 서부리 군위군 체육공원 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문구로 대형 채널문자(글자당 가로 세로 4.5m)를 국도 5호선 비탈면에 설치완료 했다.
↑↑ 군위둔치운동장에 삼국유사고장 글자광고
ⓒ 군위신문

체육공원은 중앙고속도로에서 불과 300m 밖에 떨어지지 아니하여 시각적 효과는 물론 야간에는 글자 자체에 LED소자를 넣어 빛을 발하는 직접조명 방식을 택하여 미적 감각을 더하였다.

박영언 군수는 “채널문자와 더불어 군위의 관문인 IC입구에 삼국유사 책자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7월 중에 설치되면 홍보효과는 물론 군위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군에서는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ㆍ군위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및 택시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넣은 랩핑광고를 실시하여 군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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