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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아름다운 봉사정신 사랑의 전령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04 13:17 수정 2009.06.04 01:22

<김태웅 부군수 부인 황순남 여사>

무더운 찜통 더위속에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게이트볼연합회와 군위군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웅 군위부군수 부인 황순남 여사.
↑↑ 군위둔치운동장에서 열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김태웅 군위부군수 부인인 황순남 여사가 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군위신문

이번 대회는 3~4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한마당 행사로 승화됐다.
특히 이번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간의 축제 한마당뿐만 아니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 계기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원봉사에 나선 황씨는 “남편이 군위군부군수로 재직하면서 항상 군위발전에 대한 고민으로 잠못이루는 밤이 많아 어떻게 도울까 고심해오다 제10회 전국게이트볼대회에 많은 손이 필요할 것 같아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황씨는 언제든지 자신이 필요하다면 정성을 다해 자원봉사에 나서겠다며 공직자 부인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주위사람들은 황씨에 대해 “남편의 직장인 군위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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