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은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1회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10세 이상 및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국민연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산문이나 논술 등 작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의 경우 한글 2,000자(A4 2매), 중․고등부는 3,000자(A4 3매) 내외다.
우편이나 인터넷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월 15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다. 당선자는 오는 10월 5일(월) 공단 홈페이지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당선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원, 우수상 15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90명에게는 각 3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초등부 장학금의 경우 원고 분량 등의 차이를 고려해 중․고등부와 차등을 두었으며, 지도교사상(3명, 상금 각 100만원)과 우수단체상(3개교, 상금 각 200만원)도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npscontest.joins.com) 및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참조하거나,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