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엄마손인형극 봉사단( 단장 정영애)은 지난 4일 의성 도리원 초등학교 초청으로 인형극 공연을 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전교생 약 140여명의 학생과 1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 관람하며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문극단 못지 않은 엄마봉사단의 연기력에 모두들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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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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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옹고집이 가짜 옹고집으로 인해 집에서 쫒겨나 고생을 하고 다시 착한 사람이 된다는 우리 전래동화의 권선징악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비디 바비디부’의 마법주문과 흥겨운 우리가락을 함께 삽입하여 약 30분간 펼쳐졌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마법주문을 따라하고 엄마들이 직접 만든 인형극에 더욱 더 흥미를 느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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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엄마손인형극봉사단의 6월공연은 19일 군위읍노인자치대학 및 어린이집등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올해는 금연홍보극과 전래동화극공연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자원봉사 문의:383-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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