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석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석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10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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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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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동문들은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며, 단결 화합은 물론 석산초등 동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 대회 홍운표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 청소년시절 꿈 많던 선·후배간의 옛 정을 생각하며, 서로간의 애정과 사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행사가 되자했다.
모교 학교장은 국적을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며, 석산초등 동문이란 긍지를 가지고 후배사랑에 많은 정성을 당부했다.
이어서 손동수 총동창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대적 흐름에 모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동문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후배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희망찬 석산초등학교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 했다.
따라서 동문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며, 선·후배간의 친선교류, 정보교환 등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동문가족체육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진 동문 가족체육대회에는 선수단대표 선서에 이어 기수별 선수가 침가하여 △축구 △배구 △피구 △클럽넘기 △400m 계주 등 경기를 펼쳤다.
또 화합한마당축제에 기수별 대표 참가 노래자랑을 펼치고 출향 연예인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치고 동문들의 협찬품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한편 석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화합하여 희망 석산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