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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문고,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참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15 14:42 수정 2009.06.15 02:48

새마을문고, 백일장·사생대회·퓨전국악 공연 등 성황

군위군새마을문고(회장 박영춘)는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에 유동우 부회장이 군위초·중·고학생 40명을 인솔하여 참석했다.
↑↑ 군위군새마을문고는 군위초, 중, 고등학생과 함께 '2009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에 참석했다.
ⓒ 군위신문

경북도는 지난 13일 고령군 대가야역사 테마관광지에서 이성호 새마을문고 중앙회장 및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이태근 고령군수, 성목용 고령군의회 의장, 새마을문고 지도자를 비롯한 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새마을문고 회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2009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회장 이양강)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선진 경북’ 건설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 군위군새마을문고는 군위초, 중, 고등학생과함께 '2009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에 참석했다.
ⓒ 군위신문

이날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디지털사진 공모전 등의 작품활동과 잠만경만들기, 친환경건전지만들기, 가야금 연주체험, 대가야 복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이밖에도 신라소리, 퓨전국악단 공연, 쥬쥬메카 동물퍼포먼스 등의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한마당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범도민 1인 연간 20권 이상 책읽기운동을 홍보해 건전한 독서문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녹생성장 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줄이기 등 ‘그린스타드 서명운동’을 전개, 저탄소 녹색생활 신천을 다짐했다.
경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시대의 문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함께, 가정·학교·사회가 하나가되어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새마을문고는 군위초, 중, 고등학생과함께 '2009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에 참석했다.
ⓒ 군위신문

한편 경북도는 범도민 독서생활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억3천400만원을 지원해 신규 새마을문고를 15개 시·군 18개소에 설치·운영하고 포항시 등 20개 시·군 53개소에 신간도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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