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우체국 토요일 근무자를 제외한 37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매결연마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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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우체국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양파 수확이 한창이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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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 직원은 자매결연마을인 소보면 신계리 농가 중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철원씨 농가를 찿아 양파를 뽑아서 박스에 담고 포장까지 마쳐 창고에 옯기는 등 힘든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영농지원을 받은 신계리 김철원씨는 “평소 우편물배달 등 바쁜 업무와 민원서비스로 토요일 쉬어야 할 시간에 쉬지 않고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직원들에게 국수를 만들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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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우체국 직원들이 소보면 신계리를 찾아 영농지원에 나섰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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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군위우체국장은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에 도움을 주고 사랑과 신뢰받는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토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였다며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으로부터 “10점 만점의 10점”을 받을 때 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