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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출향인 여러분 고향을 사랑합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17 11:02 수정 2009.06.17 11:07

고향 농·특산물 애용하기 및 군위사랑카드 회원가입

농협은 군위군, 군위군의회와 군민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희망 군위건설을 위해 고향 군위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군위군지부(지부장 홍순률)는 군위군과 군위군의회 공동으로 △출향인들에게 군위농산물 팔아주기 △군위사랑 My Home Love 카드 가입회원 서비스제공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출향인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 군위사랑운동전개 협약식
ⓒ 군위신문

농협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경북의 중심권으로 맑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지고 전국 일일 반나절 교통 요충지로서의 이점과 대구, 구미 등 도시근교 쾌적한 도농복합형 웰빙 전원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위 농·특산물 사과, 오이, 토마토, 배, 자두, 양파, 마늘 등 주된 농·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과 행정이 함께 농산물팔아주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출향인이 고향농산물을 주문 할때 택배비 부담을 80% 지원해주고 있다.
그리고 출향인들에게 군위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농협 군위사랑카드 가입회원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 군위사랑카드는 군위군과 농협군위군지부가 지난 2005년도 제휴카드 계약에 따라 공무원, 기업인,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이 가입하여 사용한 금액을 0.2%까지 매년 군위군교육발전기금으로 적립하여 4개년 총 2,500여만원을 출현했다.

이와함께 고향사랑 금융상품(군위사랑카드)으로서 가입비 부담이 없고 다른카드 상품과 대등한 부가혜택이 주어지므로서 출향인의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또 고향 군위로 기업 및 농업창업을 위해 귀향하는 출향인에게 2억원까지 연 3% 저리의 장기 농업창업자금 및 농자주택 구입자금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군위군은 경관과 교통이 편리한 전원주택지를 개발 제공하여 기업이전과 창업하는데 기반시설인 농공단지 2곳을 조성해 놓고 있다.
한편 홍순률 지부장은 출향인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며, 편안한 안식처 군위를 만들기 위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군위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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