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현 군위군청 환경산림과 환경담당이 제4기 군위군직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군위군직장협의회(회장 백승욱)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선거를 실시 94.5% 찬성을 얻은 성문현(6급·환경담당) 후보가 당선됐다.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3기 백승욱 회장은 내달 31일자로 2년간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따라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박정찬 위원장을 선임, 후보자 등록을 6월1일부터 3일까지 공고했다.
이에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후보에 성문현 환경산림과 환경담당관이 단독후보로 등록하여 지난 10일 신임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제4기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단독출마하여 당선된 성문현 회장은 동료회원들의 열린 마음으로 작은 일마다 소중히 실천하는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당선 성문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룩해 놓은 군위군청직장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켜나가며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만 머물지 않고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우리의 권리는 스스로 찾아나가야 하며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으며 추진한 것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선 성문현 환경담당(49)은 군위읍 무성리 출신으로 27년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군위읍 부계면, 효령면을 거쳐 군위군청 환경산림과 환경담당으로 근무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여 모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