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애향심으로 군위를 사랑하며 군위대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는 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 부녀회(회장 성수옥)가 헌신적인 봉사로 군위의 이미지를 높였다.
군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무더운 찜통 더위속에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맹수일), 군위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윤배)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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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이 국무총리배 게이트볼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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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 군위군새마을회와 부녀회는 전국 16개 시·도 128팀 1천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한마당 행사에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안내를 맞는 등 훈훈한 봉사를 실천했다.
군위군과 군위군새마을회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선수와 임원단을 맞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와 관련 전국게이트볼에 참가한 전국 어르신들을 기쁨으로 환영하고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며 군위군새마을회는 완벽한 음식제공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질서있고 인정 넘치는 손님맞이에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군위에서 첫 열린 제10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는 동호인간의 축제한마당 뿐만 아니라 친선을 도모하고 시·도, 시·군간 정보 교류는 물론 대화합을 이끌어 내고 특히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발전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하영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찜통 더위속에 동료새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게이트볼동호인과 관계자들에게 군위라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힘든 줄도 모르고 뜻 깊고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