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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국 최고의 전원레저도시 꿈꾼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17 14:00 수정 2009.06.17 02:08

골프장, 골프고등학교 및 전원주택단지 조성

↑↑ 군위군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
군위군은 최근 레저관광산업인 골프장 조성, 위천·남천 테마탐방로 조성, 경북대학교 교직원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으로 전국 최고의 전원레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에는 5개업체가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중에 있다.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을 조성한 군위읍 외량리 세인트웨스튼 골프클럽은 이미 공사를 완료하여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산성면 운산리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군위읍 수서리에 18홀 규모의 오투빌 골프장과 소보면 봉소리에 27홀 규모의 황제 골프장은 경상북도로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승인을 득하고 곧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소보면 산법리 일원에 골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타크로스 골프고등학교와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시관리 계획 변경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이렇듯 군위군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중앙고속도로, 군위~구미간 지방도 4차선 국도승격 확ㆍ포장, 부계~동명간 4차선 팔공산 관통도로,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의 요충지 뿐만 아니라 대구, 구미, 영천, 안동 등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 때문에 최근 골프장으로서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골프장과 연계하여 위천ㆍ남천주변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하천 생물학습장, 꽃길 등의 테마탐방로와 간동유원지 주변에 야외물놀이 시설, 식물원, 조각 및 수석공원, 야외공연장, 축구장, 야구장 등이 복합된 수변테마파크를 조성하고, 118세대 규모의 경북대학교 교직원 전원주택도 금년 10월경 착공할 수 있도록 하여 전원레져 도시로써 활발히 변모하고 있으며, 또한 팔공산, 군위삼존석굴, 소보 법주사, 고로 인각사, 화북댐 등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인근 대도시 시민 등 연 수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언 군수는 “골프장 조성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할 경우 고용창출과 지방세수의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확충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관광소득도 증대하여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금년 5월 경상북도로부터 197,500㎡ 규모의 수서일반 산업단지 지정을 받았고, 6월 중에는 국토해양부에 500억원이 지원되는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을 신청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지구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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