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기명석)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흥, 우보, 효령면 마늘양파 수확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나이가 많고 홀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나, 장애인 등, 사고로 보행이 불편한 농가를 우선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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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농협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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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팔공농협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을 돕겠다는 하나된 마음으로 마늘양파 수확작업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으며, 쉴참 및 중식도 농협에서 준비하여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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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농협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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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힘을 보태줘, 농업인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