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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이 일어난 실내포장마차 |
ⓒ 군위신문 | |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모 실내포장마차 여주인 피살사건과 관련 초동수사를 벌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가 나타남에 따라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6시30분께 실내포장마차내에서 숨져있는 것을 남편 신모씨(50)가 발견·신고해 왔다는 것.
경찰조사에서 신씨는 아내의 귀가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지났는데도 귀가하지 않아 가게에 가보니 목이 흉기에 찔려 피를 많이 흘렸고 하의가 벗겨진 채 바닥에 쓰러져 숨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장 감식과 끈질긴 탐문 수사 끝에 30대 조 모씨(의성군)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현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씨의 거주지에 형사팀을 급파하는 등 행방을 쫒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