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꿈이 있는 봉사 군위라이온스클럽은 사공화열L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김순홍L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라이온 가족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클럽 355-H지구 정재화 총재를 비롯한 지구총장, 제1지역 권일섭 부총재, 지대위원장, 클럽회장단과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 홍순률 농협지부장(명예회원)등이 참석·축하했다.
이 자리에 이임 사공화열L 회장과 취임 김순홍L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국립대 경북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영득하고 세계가 제정한 ‘부부의 날’ 국회에서 부부상을 수상한 박영언 군수와 심우정 여사에게 회원을 대표하여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지구 정재화L 총재와 권일섭L 부총재, 군위라이온스클럽 사공화열L 회장은 신입회원 서윤수L 입회 선서를 받고 회원패와 뺏지를 달아주고 환영했다.
이임 사공화열L 회장은 본 클럽 제31주년을 맞아 유공자 육상수L 제3부회장과 손혜영N 부인(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공화열L 회장은 창립 제31주년 기념 및 이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꿈이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헌신 봉사하며, 특히 군위 위상을 높이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클럽 권익신장과 이미지를 높이고 작은 봉사가 큰 꿈을 열어가는데 원동력이 되는 보람 있는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또 정재화L 경북지구총재는 이임하는 사공화열L 회장, 손영태L 총무, 서태규L 재무에게 유공라이온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정 총재는 치사를 통해 라이온이념과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자연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 군위에 밝은 등불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단체로서 살기좋은 군위를 건설하는데 주도적인 봉사를 펼치고 군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회원들이라 평가하며 새로운 시대 꿈이 있는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군위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인 대구 대덕라이온스클럽 김홍용L 취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 더불어 봉사하는 라이온으로써 더 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임하는 사공화열L과 부인 서석순N은 총무 손영태L과 재무 서태규L과 부인들에게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대한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서 제32대 △회장 김순홍L △제1부회장 김재천L △제2부회장 이훈영L △제3부회장 박수권L △총무 손경근L △재무 김양호L △테마 김춘봉L △T·T 유동우L이 취임했다.
취임 김순홍L 회장은 이임 사공화열L 회장과 정재화L 총재에게 취임선서를 하고 회장 추대패와 클럽기를 전수 받았다.
김순홍L 회장은 스폰서 대구 대덕라이온스클럽 김홍용L 회장에게 우정패를 전달하고 △박운표 의장 △권영심 교육장 △이성호 서장 △홍순률 지부장에게 명예회원패를 전달했다.
또 김 회장은 이임 사공화열L 회장 △손영태L 총무 △서태구L 재무에게 공로패와 취임 회장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사공화열 L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취임 김순홍L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로 가장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회원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어두운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며,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주역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군위라이온스클럽은 이·취임회장과 지구총재 그리고 명예회원과 창립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떡을 전달하고 무한 봉사로 행복한 군위건설을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