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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인형극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6.26 10:53 수정 2009.06.26 10:59

군위 엄마손 인형극 봉사단 봉사단으로 자리매김

군위자원봉사센터(소장 김윤진)의 군위 엄마손 인형극봉사단은 지난 19일 군위읍노인자치대학의 초청으로 전래동화 ‘옹고집 전’ 막대인형극을 공연했다.
↑↑ 군위읍노인자치대학 초청 공연
ⓒ 군위신문

이번 인형극은 못된 옹고집이 가짜 옹고집으로 인해 집에서 쫒겨나 고생을 하고 다시 착한 사람이 된다는 우리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사물놀이와 흥겨운 가락을 함께 삽입하여 약 30분간 펼쳐졌다. 이날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흥겨운 장단에 맞춰 마법주문을 따라하고 박수도 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 아이들 처럼 즐거워했다.
↑↑ 엄마손 인형극봉사단 군위어린이집 공연
ⓒ 군위신문

또한 군위엄마손인형극봉사단은 지난 24일 군위어린이집에서 ‘담배를 핀 백설공주’와 7월 우보초등학교, 성가요양원등에서 ‘옹고집 전’등 을 공연한다.

앞으로도 군위엄마손인형극봉사단은 엄마의 마음으로 인형극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칠뿐 아니라 군위의 대표적인 문화컨텐츠 삼국유사의 일연스님의 일화를 인형극으로 준비하고 있어 전문문화봉사단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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