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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 화북댐 건설 순조롭게 진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7.19 22:36 수정 2009.07.19 10:43

공정률 79%…2010년말 준공 목표 막바지 공사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댐(단장 원희영) 건설공사가 현재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표벽차수벽타설완료
ⓒ 군위신문

지난달 14일 군위화북댐 건설단에 따르면 화북댐은 높이 45m, 길이 330m, 총 저수용량 4천900만㎡을 담수해 경북 중부지역인 군위·의성·칠곡군에 생활·공업·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총 2천884억원(댐 공사비 1천1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2004년 착공 오는 2010년말 사업 준공 목표로, 본댐축조 및 표면차수면공사가 마무리 되고, 댐 앞쪽 옹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댐 부근(우안)에 조성된 이주단지와 댐 주변 경관조성사업도 차질이 없이 진행되고있다.

현재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화북댐이 완공되면 1일 8만7천㎥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연간 2천870M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 댐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수자원공사 화북댐 건설단 사무소
ⓒ 군위신문

원희영 단장은 “최근 강수량 부족에 의한 물부족으로 지역의 물부족 해소 및 가뭄대책을 위해 조기 준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조기 준공과 함께 화북댐건설단 전 직원은 친환경 중소규모댐인 화북댐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4대강 살리기와 녹색뉴딜사업의 선진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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