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선경타올 설립 제40주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7.19 23:22 수정 2009.07.19 11:30

대구 성서공단, 성실기업 타올업계 선두 주자

 
↑↑ 선경타올회사 전경사진
ⓒ 군위신문 
한국 타올업계 선두주자이며 최대 규모와 최신 기계설비, 최고급 제품을 생산하는 외길 40년 장희규 대표이사.
섬유도시 대구 성서공단에 자리잡고 있는 (주)선경타월, 선경타올공업사 장희규 대표이사는 타올제조업에 선두주자로 한길만을 걸어 왔다.
군위군 효령면 출신 장희규 회장은 어릴때 고향을 떠나 타올제조업에 투신, 현재까지 외길인생 40년간 정열을 바쳐 ‘인간 상록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장희규 대표이사는 근면성실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노사간 단결화합을 이끌어 한가족처럼 모두가 정성을 다하며 고객의 요구에 신의성실을 다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직원들은 장희규 대표이사를 부모님처럼 따르거나, 장한 형님, 오빠처럼 자상하게 생각하면서 많은 대화로 어려움을 풀어 해결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공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에게 현대식 기숙사를 준공, 종업원들의 입주와 동시에 휴게실 등을 마련하여 조금이나마 직장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장희규 대표이사는 1969년 대구 타올공업사를 창립하고 1985년 성서공단으로 신축·이전하여 선경타올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최근 2009년 ‘주식회사 선경타월’로 법인회사도 설립했다.

선경타올은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면서 1994년 Q마크 품질보증업체로 지정받고 1996년 국내최초로 바마텍스 레피어 직기와 타지마 6도 자수기를 도입했다. 이어서 1999년 바마텍스 레피아 전자 자가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체제 전자시스템을 구축하여 타올업계 선두자로 나섰다.

또 2002년 정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고 다음해 구직기를 최신형 바마텍스 레오나르도 레피아, 전자쟈가드 완비 미켈란제로(Michelangelo) 상표·등록했다.
선경타올 은 2004년 타지마 9도 자수기 를 도입하고 2005년도 MUTOH ri-301c 전자출력기를 도입했다.
이와함께 2006년 핑크팬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코마클럽(COMA CLUB), 사하라(SAHARA)상표·등록했다.
그리고 명품브랜드 찰스쥬르당. 런던포그와의 기술제휴로 고급명품타올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장희규 대표이사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재구군위군향우회 창립 멤버로 활동하면서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장 명예회장은 고향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한해 양수기 등 12조를 기증하고 장기리 마을회관 준공시 벽걸이 TV 등 2백여만원 상당의 기자재와 기념타올을 기증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