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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최규종 숲·생태 해설가 에게 표창패 수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7.27 11:17 수정 2009.07.27 11:34

최규종 숲·생태 해설가 에게 표창패 수여

↑↑ 최규종씨
ⓒ 군위신문
최규종 숲·생태해설가(전 구미시 과장)가 숲의 올바른 인식과 숲 해설 봉사 유공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숲 해설가 협회 경북협회(상임대표 이정호)에서는 지난 13일 군위군 군위읍 거주 최규종 숲·생태 해설가에게 공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규종 해설가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산림자원 보호는 물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휴양림·임산자원 등을 몸소 가꾸고 특히 숲의 올바른 인식과 숲 해설 봉사로 회원 모두의 귀감이 되어 이번 하계 회원단합대회에서 받게 되었다.

최 숲·생태 해설가는 지난해 말 구미시에서 산림경영과장으로 명예 퇴임한 산림인 으로 공직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 숲 해설 교육이수로 해설가 인증서를 받은바 있어 숲·생태 해설에서 있어서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해 왔으며, 지난 2007년에는 대구경북 녹색연합에서 생태보존에 대한 공로로 최해설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바 있다.

숲은 인류역사와 함께 긴 세월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여 생태적으로 적합하게 자라고 있고 시원한 그늘과 꽃 열매. 종자 목재 등의 직·간접 적인 자원을 무한 연속적으로 댓가 없이 공급해 주고 있다.
요즈음 같은 삼복더위 때 마을 어귀에 거대한 정자목 아래 쉬어본 사람이면 숲의 고마움을 느낄 것이라고 말한 최 숲·해설가는 평생을 산림과 함께 해오고 있는 군위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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