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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관에 격려의 박수를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05 13:07 수정 2009.08.05 01:15

119 소방관에 격려의 박수를

↑↑ 박대우 회장
ⓒ 군위신문
올해는 예년보다 긴 장마가 이어지더니 곧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기상 전망이란다.
우리군은 동서가 긴 위천을 끼고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위천을 흘러내리고 있다.
맑은 물을 찾아 외지인들이 우리지역을 많이 찾고 있다.
지난 몇년동안 우리군은 위천 정비를 깨끗하게 마무리하여 많은 수서 식물들이 자라있고 위천주위의 경관도 수려하다.

지역 사정에 밝지 못한 외지인들은 어디가 웅덩이고 어디가 소(물이고여 깊은 곳)인지 잘 모른다.
더위에 지치고 휴가를 맞아 해방이 된 들뜬 마음으로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다가 빠져 큰 사고를 당 할 수 있다.

또 맨발로 풀숲을 다니다가 뱀에 물리는 사고도 종종 발생이 된다. 우리지역엔 119파출소가 항시 출동 준비를 하고 만약의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계절이 하절기라서 일반화제 (가옥, 건물, 농장, 공장)의 발생율은 줄어있으나 긴급사항을 필요하는 119구조 ,구급 활동이 주를 이룬다.

119소방관들은 각 파출소마다 인원이 매우 부족하여 그들은 24시간 대기근무를 하고 있다. 다행이 소방관 충원 계획이 이루어진다니 다행스럽기 그지없다.
우리 지역은 도로가 1차선으로 한정된 곳이 많아 구급차가 응급환자 이송도중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 이송할 때 몇 몇 운전자들은 양보를 해주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자기 갈길만 고집하는 점잖지 못한 행동이 종종 목격이 된다.

만역 자기 가족이 탄 119 구급차가 뒤따라 왔을 때도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 하겠는가?
분, 초를 다툴 수 있는 위중한 환자를 이송 할 수도 있으니 운전자들은 필히 운전면허 시험때와 교양교육 받을때의 긴급차량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잊지 말았으면 한다.
하절기 119소방관들은 구조, 구급 및 화제 출동으로 밤·낮이 없이 대기와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우리 모두 수고와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그들의 노고와 희생에 119소방관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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