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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농업인 생생한 소리 듣는 현장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05 13:11 수정 2009.08.05 01:19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현장 확인 활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만)는 지난달 28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도대회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행사 추진상황 등 현지확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도대회』에 참석하여 실질적인 지역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두 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그간의 노고에 대해 위로·격려하는 한편 회원들과 함께 어울려 우리 농산물 홍보 캠페인을 벌리고, 앞으로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관심 사항을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행사장을 방문하여 지금까지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런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소비촉진 등 유통활성화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업관 등 주요 행사장 시설을 일일이 둘러보고 친환경은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으로 자각하고 친환경농업 확대 육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도 및 울진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농업엑스포장 활용 방안에 대해서 특단의 계획을 수립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김영만 농수산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개최를 축하드리고, 울진군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제 친환경농업을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에 대한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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