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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홍순박 박사 동구 문화원 초대원장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05 13:36 수정 2009.08.05 01:46

군위출신 부산 홍순박 산부의과원장 본격 활동

↑↑ 홍순박 박사(원장)
ⓒ 군위신문
군위출향인 부산 홍순박 산부의과 원장이 부산광역시 동구 문화원 초대 원장에 취임했다.
동구 지역 교육문화의 계발·보급·보존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개최, 지역문화에 관한 교육활동 등 다양한 가능을 통해 구민의 애향심을 북돋우고 문화적욕구를 총족시켜 나갈 동구문화원이 지난달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동구청장과 김종한 동구문화원 설립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회원 100여명은 동구청 지하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원도심 중심구로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산실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동구문화원장에 홍순박 동구발전애향회 고문이 선임됐으며 부원장에 김종한, 박한재, 최석운, 김복남, 김말순 씨 등 5명이 선임됐다.

동구문화원장은 앞으로 △백일장, 사상대회, 구민작품공모전, 소장품전시회 등 지역문화해사개최와 △찾아가는 전통문화 예술단 운영, 향토사 조사연구, 내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등 전통문화 예슬진흥 △문화학교 강좌, 쉼터문화학교운영, 우수문화원 연수 및 탐방 등 문화교육사업 △지역환경보존, 경료효친, 문화축제, 여성건강강좌 및 상담,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 등 지역문화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순수 민간단체인 동구문화원은 2009년7월 현재 총1억55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옛 수정2등사에서 오는 10월중 역사적인 개원을 앞두고 있다.
홍순박 초대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 회장과 동구발전 애향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부산광역시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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