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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 보배산 등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05 14:35 수정 2009.08.05 02:43

재구군위군향우회 산악회 보배산 등반

재구군위군향우회산악회(회장 정복찬)은 지난달 19일 산악회원 1백여명과 보배산 등반행사를 가졌다.
정복찬 산악회장은 등반에 앞서 향우산악회원들이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애향심을 가지고 서로 단결 화합하며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구산악회 보배산 등반
ⓒ 군위신문

한편 보배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50m로, 덕가산(855m)과 군자산(760m)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산 밑에는 괴산팔경의 하나인 쌍곡계곡이 있는데,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경관이 아름답다. 남한강 지류인 달천강에서 다시 갈라져 지류를 이루고 있다. 보배산 청석골 골짜기에는 충청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각연사가 있다. 경내에는 각연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433)이 있어 등산 외에 유적 답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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