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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관광진흥의 획기적인 발판 마련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14 14:48 수정 2009.08.14 02:57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군위군(군수 박영언)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을 신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을 위한 세부실천사업 가운데 경북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경북 연구원(원장 홍철)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금년 3월 21일착수 9월 20일 완료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 군위신문

지난 4월 7일 착수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 지난 14일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삼국유사사업추진위원회 위원과 도 및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군위군이 계획하고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부지 1,398천㎡에 사업비 3,654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삼국유사 히스토리 오딧세이 및 삼국유사 이야기학교가 들어설 “삼국유사 얼쑤누리”와, 삼국유사 아카이브, 놀이마당, 역사촌, 숲속 자연체험장이 들어설 “삼국유사 으뜸누리” 그리고 삼국유사 콘텐츠센터, 국제교류관, 시인의 마을, 전통 장인촌 등이 들어설 “삼국유사 아름누리”를 계획하고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 군위신문

또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으로 인각사 성역화, 위천을 활용한 일연의 길 개설과 삼국유사 스토리 트레일조성, 불교·천주교 원융(圓融)로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군위군은 이 사업을 통해서 삼국유사의 신화·문학·설화·놀이·장소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하여 맞춤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국내 대표적 신관광지로 육성·발전시켜 군위 관광진흥의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 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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