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헌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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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출향인사 은헌기 전 불로리 향우회 회장이 고향을 방문하여 동기회에 참석, 이어서 불로리 마을주민과 만남의 정을 나눴다.
은헌기 출향인사는 지난 15일 효령면 거매리 삼장매운탕식당에서 효령초등학교 제14회 동기회에 참석, 우의와 친목도모 정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은헌기 출향인사는 어릴때 같이 꿈을 키우며 함께 공부하고 끈끈하게 맺은 우정이 50여년간 변함없이 서로 사랑과 존경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세월속에 인생이 장년이 되어서도 우리들의 우정은 갈라 질 수 없다며 함께 정 나눔으로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가자 했다.

이어서 지난 16일에는 불로리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과 대소를 의논하고 끈끈한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옛 정을 다시 싹틔우는 시간을 가졌다.
은헌기씨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일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한편 은헌기 출향인사는 지난 17일 본사를 방문하여 사공화열 발행인과 대화를 가지고 고향과 출향인에게 밝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삼국유사의 고장, 희망과 꿈을 열어 가는데 항상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