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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 김오현 회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21 11:35 수정 2009.08.21 11:44

남다른 애향심 발휘, 고향미래 열어가는데 큰 일꾼

★ 고향방문 동기회 참석, 본사 방문 등

↑↑ 김오현 회장
ⓒ 군위신문
‘고향이 좋다!’
‘맑고 푸른 군위!’
‘친구를 만나니 반갑다.’

출향인사 김오현 회장이 지난 9일 고로면 화수리 위천변에서 오천초등학교 동기회에 참석, 친구들과 만남의 정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릴때 꿈을 키워온 동기생 30여명과 동심의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 살아온 인생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오현 회장은 영원한 친구,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며 고귀한 인연으로 맺은 동기생들의 아름다운 믿음과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오현 회장은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지역발전과 문화창달은 물론 군민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군위사랑운동이 실천되고 특히 출향인의 향수가 되는 소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오현 회장은 앞서 지난 2일 효령면 노행2리 의성김씨 친목회원들을 경남 고성에 초청하여 친목도모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살고있는 고향출신 종친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우의 다짐 단합대회를 가졌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과 종친회 발전을 위해 참다운 봉사를 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 회장은 고향후배 인재육성을 위해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억을 기탁하고 군위군 체육 육성을 위해서도 1천여만원을 헌납했다.

또 김 회장은 사비 1억여원을 들여 군위읍 시가지 입구 소공원에 군위군 상징물 표지석과 효령면 노행2리 마을표지석을 세우고 주민화합잔치를 베풀었다.

김 회장은 효령면 명예면장에 임명받아 효령면 지역 행정 및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하고 효령면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과, 효령면 청년회 주관 면민화합 및 경로잔치 행사에 매년 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고향 불우청소년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산업현장체험과 오찬을 대접하고 용돈을 주면서 대구우방랜드 놀이시설을 즐기도록 했다.

또 김 회장은 고향 △군위군 유지인사 △군위부녀회원 △노인회 어르신 △효령면 이장가족 등을 경남 통영 일원으로 초청하여 선진지 견학을 시켜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고향을 지키며 고향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효령면 청년회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장한 맏형 역할을 하며 화합도모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오현 회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희망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본지 창간일 맞아 본사와 공동제공으로 자랑스런 청소년 2명, 농업인 1명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열정적으로 고향발전과 꿈을 열어가기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아 군위군으로부터 자랑스런 군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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