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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 ‘삼국유사’ 상징 조형물 세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01 13:59 수정 2009.09.01 02:09

군위 ‘삼국유사’ 상징 조형물 세워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사진)을 중앙고속도로 군위나들목에 설치했다.
↑↑ '삼국유사 고장' 알리는 조형물 설치
ⓒ 군위신문

이 조형물은 가로 11.2m, 높이 8.73m 크기의 철골구조물로, 형상은 옛 고서(古書)를 펼친 모양이며, 내용은 ‘일연 선사’를 나타내는 문구와 ‘밀본최사’ 설화를 담았고, 상단 부분에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라는 글자를 제작 설치하고, 글자내에는 LED소자를 넣어 야간에 자동 변환됨으로 밤에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 '삼국유사 고장' 알리는 조형물 설치
ⓒ 군위신문

이밖에도 지난 6월초 군위체육공원 비탈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대형 채널문자(가로 세로 각 4.5m)를 설치함으로 중앙고속도로 통행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번 조형물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문화지역으로 알려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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