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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근 경북도과장 대구교대겸임교수 임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02 16:19 수정 2009.09.02 04:29

조자근 경북도과장 대구교대겸임교수 임명

↑↑ 조자근 겸임교수
ⓒ 군위신문
군위출신 경상북도 조자근 과장이 대구교육대학교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대구교육대학교는 5월26일 경상북도와 「다문화가정·저소득 자녀 학습도우미 운영 MOU 체결」을 맺었다.

대구교대 손석락 총장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초등교사가 될 우수한 대구교대생을 활용한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지원과 다문화교육을 대학특성화 하고 다문화 초등교육 선도대학 실현을 위하여 손을 잡았다.

특히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교육선도대학 실현을 위해 현장중심의 우리나라 최고의 다문화 전문가인 조자근 과장(현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과 시인이자 철학교수로서 인문학 상담치료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김주완 박사(전 대구 한의대 교수)를 7월10일자로 겸임교수로 임명하여 초등 예비교사들에게 현장중심의 다문화를 알리는 살아있는 다문화교육 특강 등 강의와 다문화교육세터의 각종 사업자문, 경상북도의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대학의 각종 사업 개발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사업 개발 지원과 추진에 도움을 받고 있다.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의 2세 교육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대구교대화 경상북도가 경비를 반반 부담(경상북도 75,000천원 지원)하여 공동으로 10월29일∼10월31일까지 8개국(한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미국)이 참여하는 「글로벌시대에서의 다문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한편 대구교대는 앞으로 경상북도의 다문화정책 개발과 시행을 지원하고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착을 위하여 경상북도와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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