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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건설소방위원회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달려가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08 10:15 수정 2009.09.08 10:25

군위「동명∼부계」간 도로 건설공사 조기 완공 최대 지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장병익 의원은 지난달 31일 주민숙원사업 현장인 「동명∼부계」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및 현장관계자들로부터 공사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반영 추진키로 하였다.
↑↑ 지난달 31일 장병익 의원이 동명-부계간 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추진사항과 애로 건의사항등을 수렴했다.
ⓒ 군위신문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와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를 잇는 「동명~부계」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도로는 총연장 14.2㎞, 폭 18.5m인 4차선도로로 총사업비 2,028억원을 들여 팔공산 관통터널(3.7㎞)을 비롯해 교량 16개소 등이 건설중에 있으며, 2008년 5월 기공식과 함께 오는 2016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21.3㎞에 이르는 두지역간 거리가 7㎞가량 짧아지고, 운행시간도 현재 36분에서 12분이상 단축될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 및 국도5호선과 영천 및 상주간 민자고속도로와 연계된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영천과 대구 동구지역이 바로 연결됨으로써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와 더불어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병익 도의원은 관계관들을 위로 격려하고, 우선적으로 부실공사 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군위, 의성 등 북부지역이 대구 도심으로 바로 연결됨으로 지역균형발전이 앞당겨지고, 영천과 대구동구지역으로 연결되어, 도농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는 물론,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하였다.

한편 공사는 8년간 계속되는 장기간 공사로써, 주민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의회 및 도 차원에서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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