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희생하여 몸과 마음이 불편한 고엽제 군위군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엽제 군위군전우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전우회 사무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청락 회장이 이임하고 김대기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기 취임회장은 이임 박청락 회장의 양력 및 경과보고를 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청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먼 나라에서 희생하여 몸이 불편한 전우들이 고귀함 참 뜻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의 지킴이로 열정적인 봉사를 해 왔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그동안 함께 사회에 헌신적 봉사를 해온 동료전우들에게 감사하며,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께 인사를 했다.



김대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우회원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고 단결화합으로 희망 군위를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하며 고엽제 군위군전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엽제 군위군전우회 이임 박청락 회장과 취임 김대기 회장은 지난 년초 정기총회에서 임원 개선되어 이번 이·취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