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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협약 체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26 11:38 수정 2009.09.26 11:39

군위군의회, 교육청, 대학, 영어마을 협약체결

군위군은 초·중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군위군의회, 군위교육청, 영진전문대학의 대구경북영어마을 등 4개 기관과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수, 박운표 군의회의장, 권영심 교육장, 장영철 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군위군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군위신문

이번 협약식은 군위군이 초·중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의 현장감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개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박영언 군수는 “우리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내 모국어의 가치와 잘 융합하여 나와 세계를 잘 묶어내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유발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군위군 (군수 박영언)에서는 매년 초·중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을 위한 원어민 영어강사비 지원, 서울영어마을과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습경비를 전액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초·중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체험학습 경비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사교육비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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