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영만 위원장은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개최한『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참여하여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요금소 출구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펼쳤는데, 김영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 최종현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장, 홍미희 한국여성농업인경북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와 도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금년에 생산된 햅쌀과 우리쌀로 만든 쌀떡(절편)을 무료로 직접 나누어 주면서 우리 쌀 소비․홍보를 위한 홍보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해 풍작과 쌀 소비 둔화로 발생한 쌀값하락과 산지유통업체의 재고량을 경감하여 쌀 산업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쌀 소비촉진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석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전개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농수산위원장은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우리 쌀을 알리고 쌀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대국민 쌀 소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쌀은 국민식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3대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건강식품으로 국민건강 문제와 직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홍수조절 및 환경정화 등 공익적인 기능도 많음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 등 쌀 생산 육성시책과 쌀 소비를 위한 새로운 수요개발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