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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식 작가 |
ⓒ 군위신문 |
군위 출향사진작가 최화식씨가 사진집을 발간했다.
최화식 작가는 이번 200여작품을 담은 사진집을 출간하면서 촬영한 그대로의 사진이 싫어서가 아니라 더욱더 힘 있고 강렬한 사진으로 이미지를 바꾸었다.
최 작가는 늘 수없이 많은 사진을 접하다보면 또 다른 세계의 또 다른 작품들을 갈구하며 이렇게 하면 무엇으로 나 자신과 또한 보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그 어떤 영역을 채워줄 수 있을까. 오랜 고민 끝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작가는 보는 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고 기다려주면 언젠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날 다시 만날 날들을 기다리면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