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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0.22 14:28 수정 2009.10.22 02:30

군위찰옥수수작목반, 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 등 농업현장 6개소 방문

김영만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관분야 사업소의 업무추진상황을 확인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소속의원 9명과 함께 현장확인 활동을 펼쳤다.
↑↑ 김영만 농수산위원장이 대구경북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지난 15일에는 군위군 지역의 농업현장 2곳을 방문하여 옥수수 가공품 생산으로 연간 5억원의 소득을 달성하고 있는 소보면 신계리 소재 “군위한방찰옥수수 작목반”의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한 자리에서 수매자금 조달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으며, 의흥면에 소재한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음료가공공장”에서는 운영실태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공공장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영만 위원장이 방문한 농업현장은 군위군 지역 2곳외에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의 집하‧선별 등 종합적인 산지유통기능을 갖춘 시설의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잠사곤충사업장 이전지를 방문하여 박기동 잠사곤충사업장장으로부터 이전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고,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을 방문하여 업무보고 청취와 시설‧장비를 확인하고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해 농산물 7,512천불을 수출한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 소재 “경북통상주식회사(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농산물수출현황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농산물수출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농수산위원회 김영만 위원장은 지난 12일「경상북도 가축방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제안의 건과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농수산위원회에서 발의한「경상북도 가축방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시 전국에서 축산업 점유비중(한우 1위, 닭 2위)이 높은 경상북도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립‧시행하는 가축방역관련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토록 하기 위해「가축전염병예방법」제4조에 근거하여 제안하게 된 것이며,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운영상 미비한점을 보완하는 것으로서 2건 모두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집행부로 이송되어 공포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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