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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김오현 효령 명예면장 고향 방문 간담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1.06 16:52 수정 2009.11.06 04:54

효령면사무소 직원,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 참석

김오현 효령면명예면장과 고성 김석좌 신부가 고향을 방문, 효령면사무소 직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유지인사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 김오현 회장이 효령면을 방문하여 기관단체 임직원, 유지인사, 주민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 군위신문

김 명예면장은 지난달 23일 오전 12시께 고향을 방문하여 효령면사무소 이종락 면장과 직원 등 상견례를 갖고 면장실에서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 김영만 도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효령면 거매리 삼장매운탕식당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권대오 이장협의회장, 김정애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김오현 명예면장은 고향 방문인사에 몸은 언제나 먼 타향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내가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에 머물고 있다며, 고향발전과 녹색정장 군위 미래를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락 면장은 김오현 명예면장에 대해 간략하게 약력을 소개했다.
김 명예면장(59)은 효령면 노행2리에서 태어나 오천초, 군위중을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경남 고성에서 경상대 대학원 졸업 △고성산업(주) △고성아스콘(주) △고성레미콘(주) △세종건설(주) △일석건설(주)를 창업했다.

그리고 고성군발전위원회, 고성군교육발전이사, 고성군체육회 이사,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 고성군씨름협회회장, 법무부 통영지청 범죄예방위원협의회 고성지구회장, 군위신문사상 공동 주관, 효령면 명예면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리고 효령면 노행리 회관 건립기금 3천만원 지원, 94년부터 현재까지 군위 고향 소년소녀가장 10세대에 4만원씩 3천60만원을 지원,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억원, 군위체육회 5백만원, 효령면 체육회발전기금 1백만원, 군위신문사상 상금 2001년부터 현재까지 2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그리고 김 명예면장은 지역사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성원과 지원을 베풀어 내무부장관, 체육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문광부 장관,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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