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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정해걸 의원, NGO가 뽑은 ‘200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1.27 19:49 수정 2009.11.27 07:53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우수국회의원 선정돼 농업·농촌 전문가로 인정받아

 
↑↑ 정해걸 의원, NGO가 뽑은 ‘200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 군위신문 
정해걸 국회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11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온·오프라인에서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2009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정해걸 의원은 “이번 2009 국정감사에서 농촌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국정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쌀 값 폭락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과잉 생산 된 벼에 대해서는 전량 수매해 격리하도록 하여 쌀 값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시 보다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의료현실과 삶의 질에 대해서도 집중 분석하여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정해걸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폭로성 보다는 농촌 및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국감이 될 수 있도록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문제점과 방안을 제시하는데 힘쓴 결과 이번 수상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가 5부를 총 점검하며, 국회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를 엄정하게 모니터·평가하여 우수국회의원을 선정·발표해 국회의원에게 격려를 보냄으로써, 국회의 4대 기능회복과 그를 통한 국가 5부의 충실을 기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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