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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 낙동강 위천 테마탐방로 사업 펼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03 19:57 수정 2009.12.03 08:01

경북 4대권역 井자형 권역리모델링 균형적 인프라 개발 포함

군위 낙동강 위천 테마탐방로가 경북 4대권역별 井자형 권역 리모델링 균형적 인프라 개발이 규체화 되었다.
이는 2020년 경북지역의 관광지도를 바꿀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면서 밝혀졌다.
경북도는 지난달 20일 도청에서 경북관광 발전의 새로운 전략 마련을 위한 ‘경북관광 뉴비전 액션플랜, 경북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도가 마련한 ‘경북관광 비전2020’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군별 선도 관광개발사업 및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관광 뉴비전 2020’은 경북관광을 동서남북 4대권역의 ‘정(井)’자형 권역 리모델링과 균형적 인프라 개발을 위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동해안 블루 해양권역의 경우 △포항시 형산강 에코 트레일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경주시 선덕여왕 테마관광자원화 △보문단지 리모델링 △한국전통문화체험단지 △영덕군 동해안 관광탐방로(에코-50) △동해안 해양레저 고래불 관광기반 조성 △오십천 로하스 밸리 △울진 금강송 생태휴양단지 △동해온천 특화관광지구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개발 △국제관광 휴양섬 건설 기반조성 △독도수호 및 국토 시작 관광자원화사업 등이다.
낙동강 리버 관광권역사업에는 △예천군 낙동강 병암정 리버스테이션 △상주시 낙동강 어풍대 리버 스테이션 △하늘레포츠 활공장 △군위 낙동강 위천 테마탐방로 △낙동강 비봉산 웰빙 트레킹코스 △조문국 역사문화 테마파크 △칠곡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성주호 모험레포츠 관광기반조성 △가야문화 리뉴얼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북부내륙, 백두대간 그린 관광권역은 △울진 금강송 생태휴양단지 △봉화 워낭소리 테마파크 △문경 전통도자기 공예관광자원화 △문경세제 테마파크 △영주 소백산 자락길 문화·생태마을 △부석사 주변 관광자원화 △김천 직지문화 생태 테마파크 △감문국 문화유적지 정비사업 청송 객주문화 테마촌 △솔누리 느림보 프로젝트 △영양 근현대 문학관광벨트,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담고 있다.

또 광역도시권 융합 관광권역은 △영천시 팔공산 불교문화체험단지, 불교문화체험단지 △금호강 에코 트레일 그린 스테이션 △경산 팔공산 관광벨트 캠핑장, 삼성현 역사문화 공원조성 등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박순보 관광산업국장은 “전국 관광 목표 1위 달성을 위해 법정계획인 정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과 경북도의 제5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대비해 나가면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단)지의 균형개발로 새로운 경북관광의 종합계획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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