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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운표 군위군의회의장, 오직 묵묵히 주민에게 큰 봉사 펼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04 13:35 수정 2009.12.04 01:39

효령면민들의 불편·요구사항 일일히 청취 … 의정활동에 반영

 
ⓒ 군위신문 
“오직 묵묵히 주민들에게 큰 봉사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마을이든 들판이든 면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면민들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 등을 일일이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 활동을 펼치는 군의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군위군의회 박운표(54·군위 효령면) 의장. 초선이면서도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을 정도로 열의와 추진력이 남다르다.

박운표 군위군의회의장은 하루 24시간이 짧다고 이야기 한다. 하루 25시간이 되어야 의정활동과 개인적인 축산업을 경영할 수 있다.
현재 의정활동에 3년 4월 동안 관내 외 누비는 것이 지구의 2바퀴 반(10만여㎞) 이나 된다고 한다.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행정이 미치지 못한 부분까지 일일이 민생을 챙긴다. 그래서 효령면내 안길 포장 20개소, 배수로 설치 12개소, 용수로 설치 10개소, 소하천 정비 5개소, 어르신들의 대화 공간과 마을 대소사를 논의할 수 있는 마을회관 건립과 보수 7동, 한해를 대비해 물막이 보 10개소를 설치하는데 집행부와 협의해 성사 시켰다.

또 수해 상습지인 효령면 중구리 소재지에 14억원을 투입해 배수와 하수도를 정비하고, 특히 장기3리 마을 중앙을 가로 질으는 소하천이 홍수시마다 민가로 범람해 소하천 정비를 위해 20억원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항구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렇게 박운표 군의장은 그야말로 주민 밀착형 대표로서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아픈 곳을 찾아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사업, 친환경 농업을 위한 씨앗 지원사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힌 가로등 설치 등 직·간접적으로 소득사업에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평소 격의없이 주민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민원사항을 일일이 챙기는 등 주민들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우리지역의 보배라”고 자랑한다.
박운표 군위군회의장은 “농촌에서 소년·장년을 거쳐 어려운 농촌를 보고 살아왔기에 의정활동에도 농민의 심정과 주민의 바람을 알고 있기에 의정활동에 좋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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