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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고로면 통합청사 준공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16 12:58 수정 2009.12.16 01:03

군위군 고로면 통합청사 준공식

군위군 고로면은 건설교통부 고시에 따라 면소재지 행정기관이 수몰지구로 편입되어, 그 동안 임시사무실 근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터에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등이 위치한 통합청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 고로면통합청사 준공식 개최
ⓒ 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고로면 통합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주민 민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4,079백만원으로 고로면 학성리 397-10번지 3,596㎡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연면적2,296㎡)로 지어졌다.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뜬지 1년 만이다.

1층은 면사무소, 보건지소, 취미교실, 복지회관, 2층에는 예비군면대, 농업인상담소, 회의실 등을 갖추고 12월 1일부터 일찌감치 업무를 시작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그 동안 지리적으로 분산되어있던 행정기관들이 한군데 밀집되어 “행정서비스는 물론 문화, 복지 인프라 등 복합 다기능의 청사 건립으로 관리 운영상 효율성 제고와 주민 이용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최첨단 시설 주민 정보화교육장 등이 화북댐 주변과 어우러져, 도내에서 가장 쾌적한 통합청사로 자리매김 하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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