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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따른 군위군의회 입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17 14:16 수정 2009.12.17 02:21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따른 군위군의회 입장

행정안전부장관의 “군위·구미는 찬·반의견이 오차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지방의회가 자발적으로 통합지지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 후속 절차 추진 고려”와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가 발생하여 선거구 획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통합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함으로써 그 해석을 두고 그동안 찬반 의견이 대립하였으나 이는 우리 군을 사랑하는 열적의 표현이라 생각하며 이제는 지역이 대통합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 의회에서도 그동안 주민여론 수렴결과와 자율통합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에 질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의원들이 군위의 미래에 고심한 결과를 모아 의회의 뜻을 밝힙니다.

공직선거법 제25조에 의거 국회의원 선거구의 변경을 초례할 가능성이 있는 금번 자치단체 자율통합이 아닌 국회중심의 지방행정 체제개편 차원에서 논의가 바람직하다는 결과에 따라, 이후 행정체제 개편이 자치단체와 군위군의회가 함께 대구를 배후로 한 구미시, 칠곡군과 통합되도록 강력히 찬성합니다.

우리 의회의 충정을 이해하여 주시고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중지되기를 바라면서, 군의 미래가 달린 지방행정체제 개편시에는 우리군민 모구가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군민역량을 결집하는데 군위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12. 14

군위군의회 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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