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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예결위 위원장 이종화, 간사 김정애 심사원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12.17 16:41 수정 2009.12.17 04:55

군위군 내년도 “예산낭비 없앤다”

★ 각종사업 적법성, 효과성 면밀 검토 재정투자

“군민 생활안전과 경기 부양 그리고 사회복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습니다”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종화 의원 △간사 김정애 의원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군위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 군위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 군위신문

↑↑ 이종화 위원장
ⓒ 군위신문
↑↑ 김정애 간사
ⓒ 군위신문
군위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7.9% 증액된 184,772백만원으로 일반회계 175,362백만원과 특별회계 9,410백만원을 편성했다.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종화 의원 △간사 김정애 의원은 불요불급한 예산·단위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사업비 과다, 시급성 등을 고려해 심도있는 심의와 의결을 거치는 2010년도 예산심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본에 충실한가를 따져보고 예산편성 사전 절차 중장기 지방재정계획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여부와 재정투·융자심사 승인여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사업과 관련된 조례의 재·개정이 예산편성 전에 이뤄졌는지 등을 살펴보겠다 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고 세출수요가 많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돼 심사과정에서 각종 낭비요소를 줄이는 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침체된 지역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현안사업을 최우선으로 활용 토록하는데 중점을 두고 친 서민복지지원과 물가안정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역 신성장 동력 사업과 맞물려 편성되었는지를 살핀 연 후 연내 집행 가능성, 시급성, 적정성,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경기 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 신빈곤층 등 어려운 사람이 많다고 보고,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풍년이 돼도 기쁘지 않는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도록 농업 등 1차산업에 많이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위원장 이종화 의원 △간사 김정애 의원은 각종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한 후 재정투자 사업효과가 골고루 혜택을 미치도록 하고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해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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