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 동구지회 이도원 회장이 취임하고 사무차장에 사공진씨가 선임됐다.

↑↑ 이도원 회장
ⓒ 군위신문

↑↑ 사공진 사무차장
ⓒ 군위신문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 동구지회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대구 문화웨딩 6층 연회실에서 회원가족을 비롯한 대구 동구 기관단체 임직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차 표창시상식,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도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정치와 사회·경제는 매우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구 동구지회가 한국청년지도자연합의 위상으로 자리매김했듯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있어 건전하고 봉사하는 청년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단합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바른 도덕성과 가치관으로 이념을 다시한번 되세기며,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올바른 청년지도자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 사공진 사무차장은 대구 동구지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본래 설립목적인 한민족의 자주성 확립을 위한 민족주의 운동을 비롯한 청년들의 정치역량 증대를 위한 교류사업 등이 원만하게 이루어 지도록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군위군의회 이혁준 부의장, 이종만 소보청년회장, 김연대 소보경영인 회장, 홍성구 재구부회장은 군위출신 이도원 회장과 사공진 사무차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는 만 53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로이며, 한민족의 자주적 통일과 민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모여 한민족의 자주성 확립운동과 조국번영 및 민주발전운동을 통해 새 시대를 주도할 청년지도자를 육성한다.